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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타니 쇼헤이(25·LA 에인절스)가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을 당했다. 동시에 일본이 메이저리거 한 시즌 최다 삼진 타이 기록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그라테롤은 101.2마일(약 162.9km)의 싱커를 던졌고, 오타니는 간신히 커트했다. 그라테롤은 다시 101.5마일(약 163.3km)의 강속구를 꽂아 넣었고, 오타니의 배트는 헛돌았다.
강타자를 만나 삼진을 뽑아낸 그라테롤은 환호를 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오타니는 아쉬움을 삼키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8회말 두 점을 뽑아내면서 5대3 승리를 잡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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