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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가 확실시되는 전설적인 투수 저스틴 벌랜더(43)와 맥스 슈어저(42)가 아직도 시장에 남아있다. KBO리그의 레전드 타자 손아섭(38)도 2월이 지나도록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리그 최정상급 기량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고전 중이라는 점이 닮았다.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20시즌 통산 266승 158패 3553탈삼진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올스타 9회, 사이영상 3회, 월드시리즈 우승 2회다. 2025년 29경기 4승 11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다른 몇몇 임원들도 아직 기량이 남아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했다. 하지만 162경기 풀타임을 건강하고 꾸준하게 뛰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는 의견 역시 일치했다'고 지적했다.
MLB닷컴은 아예 시즌 중반에 계약하는 방법도 좋은 옵션이라고 제안했다. 어차피 풀타임은 무리이고 리빌딩 클럽에서 노장을 영입할 가능성은 적으니 우승을 원하는 팀에서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에 반짝 활용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MLB닷컴은 '시즌 중반까지 기다렸다가 계약하는 방법은 투구 이닝을 줄이면서 동시에 포스트시즌까지 노릴 수 있다. 이례적이지만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2006년 43세의 로저 클레멘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월 31일에 계약하고 6월 22일에 첫 경기를 뛰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