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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가 KBO리그 두 경기 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후반기 첫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보어는 11일 경기에서도 첫 세 타석은 뜬볼로 물러났다.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네 번째 타석에 나선 보어는 SSG 정영일을 상대로 좌중월 펜스를 넘기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정영일의 4구 139km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6m 솔로포를 기록했다.
잠시 후 캡틴 김현수가 다가와 보어를 축하해 주자 동료들도 일제히 환호성과 함께 보어의 첫 홈런을 축하했다.
후반기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한 보어는 동료들의 유쾌한 세리머니로 기분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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