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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의 투수가 코로나19 구단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해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23일에야 사사키가 구단에 보고했고, 24일에 상세한 정보를 알게 됐다고.
세이부 구단은 "사사키에 대해서는 프로야구 선수로서 자각을 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행동에 책임을 갖고 규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했다"면서 "또 팀 전체에도 이번 사태를 알리면서 규칙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발혔다.
사사키는 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 속에서 나 자신의 달콤함 때문에 관계자 여러분, 팬 여러분의 기대를 배신하는 행동을 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두번 다시 이런 일을 일으키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하고, 팀에서 정한 규칙을 되새기는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다"고 사과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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