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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극적인 순간에 해주는 선수를 우린 수퍼스타라 부른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구자욱이다.
이어 박해민의 절묘한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구자욱이 볼카운트 1-0에서 쿠에바스의 한가운데 높은 139㎞ 커터를 통타, 그대로 추그 대형 전광판 아래에 떨어지는 큰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의 이 홈런은 이날 경기의 승부를 뒤집은 역전포이자 삼성 라이온즈에겐 KBO리그 역사상 첫 팀 4900홈런의 기념비적인 한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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