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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위기를 잘 넘기며 제 몫을 했지만, 승리까진 닿지 못했다.
프랑코는 2회에도 선두 타자 제이미 로맥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줬고, 박성한의 번트로 진루를 허용했다. 이재원을 삼진 처리한 프랑코는 최지훈에게 볼넷을 내으나, 고종욱을 땅볼로 잡으면서 실점을 막았다.
3회를 삼자 범퇴 처리한 프랑코는 2-1로 팀이 리드를 잡은 4회 한유섬에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내줬으나, 로맥의 좌선상 타구를 한동희가 병살타로 연결하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벌었다. 하지만 프랑코는 박성한과 이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동점을 내줬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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