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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2일(한국시각) 미국 전지역이 추모 열기로 들끓었다.
20년전의 악몽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뉴욕 시티필드에선 양키스와 메츠의 이른바 '지하철 시리즈'가 펼쳐졌다. 4만3000석의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열린 경기에 앞서 테러 당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되고 선수와 관계자, 팬 모두 사회자 진행에 따라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2001시즌 당시 양팀 사령탑이었던 조 토레, 바비 발렌타인 전 감독이 시구자로 나서 20년 전 아픔을 극복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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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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