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추락의 위기에서 2연승을 거둔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 활짝 웃었다.
전날에 이어 타선도 폭발했다. 롯데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한유섬의 홈런과 최정의 2타점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았고, 이대호의 3점 홈런으로 동점이 된 뒤엔 최지훈과 추신우의 연속 밀어내기로 다시 앞섰다. 신예 안상현의 데뷔 첫 투런포는 화룡점정.
|
이날 승리로 SSG는 8위 롯데와의 격차를 4경기반으로 벌리며 다시금 5강권 도약을 ㅈ둔비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후반기 승률 3위를 질주하며 이번 시리즈 스윕시 7위 도약이 가능했던 롯데는 뜻밖의 암초를 만나 좌초했다.
인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