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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잠실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미란다가 두산 베어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KBO 역대 단일시즌 200삼진 최초 달성자는 1983년 삼미 수퍼스타즈 장명부(220개), 최다 삼진 기록자는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최동원(223개)다. 경기당 평균으로 따지면 2012년 한화 이글스 시절의 류현진(이닝당 10.35개, 210개)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의 단일시즌 최다 삼진 종전 기록 보유자는 2019년의 린드블럼이다. 린드블럼은 KBO 시즌 MVP를 차지한 이해 30경기 194⅔이닝을 소화하며 189개(이닝당 8.7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그 뒤를 31경기 198⅔이닝 동안 182개(이닝당 8.24개)를 기록한 알칸타라가 잇고 있따.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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