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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가장 중요한 시기다.
박성재는 올해 2차 8라운드로 뽑힌 포수다. 부산고 출신인 박성재는 퓨처스 리그(2군)에서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1푼3리 33안타 29타점을 기록했다.
다만 박성재를 당장 중요하기에는 변수가 많다. 1군 경기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 그래도 다행인 건 1군에 백업 포수 최용제가 남아있다. '공격형 포수'라 수비 불안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지금으로선 박성재보다 나은 카드다.
두산은 시즌 막판 포수 변수를 극복해야 가을야구 문턱에서 미끄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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