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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신인 포수 권혁경(19)이 데뷔시즌 두 번째 1군 경기에 출전한다.
권혁경은 올 시즌 한 경기에 출전했다. 당시 1군 포수 중 한 명이 코로나 19 밀접적촉자로 분류돼 급박하게 2군에서 콜업돼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달 14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좀처럼 1군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창원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 때 출전하려고 했지만, 우천취소되면서 아쉽게 생애 두 번째 1군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권혁경은 지난달 14일 1군에 콜업돼 한 경기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바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라인업에서 빠진 선수들이 대타로 대기는 한다. 하지만 지금 가장 원하는 않는 장면은 시즌 막판 부상을 해 비 시즌 내내 재활해야 하는 점이다. 다음 주에 더블헤더가 또 잡혀 있기 때문에 그것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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