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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두 KT 위즈를 잡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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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T는 5회말 균형을 맞췄다. 2사후 심우준이 친 땅볼을 노시환이 놓친 사이 2루까지 뛰었고, 황재균이 우중간 동점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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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는 7회까지 112개의 공을 던지면서 득점 지원을 기다렸다. 하지만 한화는 7회말 카펜터에 이어 등판한 김민우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결국 쿠에바스도 불펜에 마운드를 넘길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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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8회말 마운드를 이어 받은 주현상이 1이닝을 잘 막았고, 9회말 강재민이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1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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