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아마 상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웃음)"
남은 11경기서 KT가 자력 우승을 확정 짓기 위해선 9승을 더 올려야 한다. 그 사이 2위권에서 패배가 쌓인다면 소위 '매직넘버'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추격 당하는 KT 입장에선 이를 신경쓸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이 감독은 매직넘버에 대해 "아직 멀었다"며 손사래를 쳤다.
KT와 삼성은 오는 22~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운명의 2연전을 갖는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KT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될수도, 삼성의 역전이 이뤄질수도 있는 중요한 매치업.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