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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10년 프로인생에 맛 본 첫번째 끝내기 안타였다.
그 후 대주자로 나선 최승민이 빠른 발로 2루 도루에 성공하며 1사 2루의 끝내기 찬스를 맞았고 노진혁이 볼카운트 2B 2S 상황에 고우석의 154Km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을 꿰뚫는 통쾌한 2루타를 터뜨려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NC는 이날 경기로 3연승을 질주했다. 노진혁은 이날 경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안타 3개 모두 2루타 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노진혁은 "프로데뷔 10년 야구인생에서 끝내기는 처음 쳐봤다. 마지막에 상대팀 마무리 투수를 잘 공략해 이겼다는 것이 가장 기쁘다"며 소감을 남겼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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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1사 2루, 고우석의 빠른 직구를 공략하는 노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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