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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24일 LG 트윈스전에서 삼진 4개를 더하면서 통산 225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 KBO리그 한시즌 탈삼진 역대 최다 기록. 두산 관계자는 "어깨 쪽 피로 누적"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김진수 코치를 콜업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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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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