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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선수단 재정비를 했다.
2020년 111경기에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날리는 등 잠재력을 터트리는 듯 했지만, 방출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해외파' 내야수 문찬종도 방출됐다. 충암고 졸업 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서 뛴 문찬종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7순위)로 입단했다.
내야수 김은성은 2015년 육성선수로 입단해 지난해 정식선수가 됐지만, 통산 27경기 출장 타율 2할6푼7리를 기록했다.
한편, 투수 오주원은 26일 2021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 선언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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