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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자이언츠가 시즌 최종전에서 3연패를 끊고 기분좋은 유종의미를 거뒀다. 에이스 박세웅은 시즌 10승을, 필승조 구승민과 최준용은 20홀드를 완성하며 일석사조의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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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 역시 걸려있었다. 박세웅은 이날 승리할시 롯데의 마지막 가을야구 시즌인 2017년 이후 4년만의 두자릿수 승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19홀드의 '아홉수'에 가로막혔던 최준용은 이날 승리로 20홀드를 달성, 신인상에 한걸음 다가섰다. 구승민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홀드를 기록하며 리그 대표 불펜투수로 우뚝 설 수 있게 됐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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