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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타이거즈가 1일 맷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KIA는 빠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IA는 이화원 대표와 조계현 단장이 시즌 종료와 함께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동반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
신임 최준영 대표이사(내정자)는 기아 광주총무안전실장, 노무지원사업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아 대표이사 및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KIA 구단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최준영 부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며, 최 대표는 KIA타이거즈 대표이사와 기아 대표이사를 겸직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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