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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999년 한국시리즈는 특별했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었기 때문. 두 팀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결승 파트너이며, 한화의 유일한 우승이자 롯데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진출이었다. 2021년 현재 두 팀은 KBO리그 10 개 구단 중 가장 오랫동안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한 팀 역대 1위와 3위다.
LG는 5일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케이시 켈리의 호투를 앞세워 9대3으로 승리, 승부를 마지막 3차전으로 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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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무려 2만1679명의 야구팬이 운집, 코로나19 시작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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