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시카고 컵스가 조니 워싱턴 코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컵스도 워싱턴의 KBO리그 경력을 간략히 소개했다. 컵스는 '워싱턴은 2021년을 KBO 한화 이글스에서 타격 코치로 보냈다. 이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시즌을 보냈다. 이 기간 현 컵스 벤치 코치인 앤디 그린과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지도자였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친분 덕분에 KBO에 왔다. 워싱턴 코치 지도 아래 거포 유망주 노시환이 잠재력을 확인했고 정은원은 2루수 골든글러브를 타는 기염을 토했다.
|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