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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일찌감치 끝냈다.
뷰캐넌은 지난 2년 동안 라이온즈의 마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 최고의 투수다. 올 시즌에는 30경기에서 177이닝을 던져 16승5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단일 시즌 최다승과 최다 이닝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팬 서비스로 팀의 모범이 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7일 알버트 수아레즈와의 계약에 이어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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