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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IA 내야수 오정환이 1군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오정환은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9경기 출전 17타수 4안타 2할3푼5리를 기록했다. 군 복무를 현역으로 마치고 돌아온 오정환은 1군 무대에 출전하며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정환은 1군 캠프에 합류해 선배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찬호와 유격수 수비 훈련을 함께 했다. 오정환은 넓은 수비 범위를 보였다.
군대를 다녀온 후 한층 더 좋아진 몸매에 타격도 살아나고 있다. 라이브배팅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연신 날리며 타격에 눈을 뜨고 있다.
오정환은 1군 캠프에 합류한 요즘 몸 컨디션을 좋다고 했다. 군대를 다녀오기 전보다 마음도 더 편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1군 경기에 더 많이 출장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짐했다.
오정환은 군대를 현역으로 다녀온 후 기회를 얻었다. 최형우, 김선빈 등 대선배들과 함께 1군 캠프에서 당당히 훈련하고 있다.
사촌 형처럼 1군에서 활약하는 멋진 선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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