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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이치로 스즈키(49)가 제2의 고향 시애틀서 시구를 펼친다.
2019년을 끝으로 은퇴한 이치로가 시애틀 개막전 시구를 하는 것은 2020년 3월 27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이어 두 번째다.
시애틀 구단은 아울러 "이치로는 오는 8월에는 매리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라며 "그는 랜디 존슨, 에드가 마르티네스, 켄 그리피 주니어, 데이브 니하우스, 앨빈 데이비스, 제이 뷰너, 댄 윌슨, 루 피닐라, 제이미 모이어에 이어 10번째 회원이 된다"고 밝혔다.
이치로는 현재 시애틀 구단 구단주 특별 보좌관 및 스프링트레이닝 인스트럭터를 맡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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