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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내야수 김상수가 4주 정도 빠지게 됐다. 대신 이원석이 1군에 올라왔다.
이원석은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전날인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첫 실전을 치렀는데 더블헤더로 열린 경기서 1차전 4타수 2안타, 2차전 2타수 1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허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를 할 정도면 몸은 좋다고 봐야 할 것 같다. 2군에서 보고도 몸은 좋다고 한다"라고 했다. 일단 선발에서는 빠졌다. 허 감독은 "정상적으로 훈련한지 며칠 되지 않았다"면서 "경기를 보면서 대타 출전 등에 대해 판단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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