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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양현종의 개인 통산 150승을 축하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양현종이 너무 잘 던져줬다. 사실 오늘 투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 자기 힘으로 150승의 주인공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오늘 경기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었다. 양현종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줘 만든 승리"라며 "먼 원정 경기에서 큰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응원이 3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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