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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 승리를 이끈 천금의 결승타를 터뜨린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은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안치홍은 경기 후 "자칫 연패가 길어질 분위기를 반전시켜서 정말 다행스럽다"며 "개인적으로는 살짝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와중에 중요한 타격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무척 좋다"고 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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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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