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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 엄상백이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한참 누워있다가 일어나긴 했지만 던질 수는 없었다. 엄상백은 스스로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엄상백은 올시즌 윌리엄 쿠에바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발로 활약했고, 최근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온 뒤 불펜으로 보직을 바꿨다가 벤자민의 부상으로 다시 대체 선발로 나서고 있었다.
4회말 현재 KT가 6-3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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