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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
그는 "한화로부터 연락을 받았을 때 기뻤고, 사실 이런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변에 KBO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을 통해 한화팬들이 열성적인 응원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국적인 수베로 감독과는 한국에서 처음 만났다고 했다. 페냐는 "수베로 감독이 스페인어를 쓰는데 언어적인 장벽이 없다는 점이 메리트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주무기로 싱커와 체인지업을 꼽았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