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루키 김영웅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영웅은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루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내야수. 쓰임새가 많아 콜업 대상 중 한명이다.
삼성 출신 최지광은 7회 5번째 투수로 등판, 18구(스트라이크 13구) 만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윤정빈을 삼진, 김호재를 땅볼, 이병헌을 삼진 처리했다.
1회 한타자만 상대한 뒤 내려간 선발 김민규 대신 급히 마운드에 오른 손동현이 3⅔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은 선발 이수민이 4이닝 4안타 4사구 5개, 2탈삼진 1실점(비자책) 했지만 노성호와 박정준(2이닝)이 각각 2실점 하면서 승부가 기울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