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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타박상' 양의지 오늘은 지명타자…마티니 2번[창원 현장]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2-09-16 16:30


2022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NC 양의지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2022.08.19/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 2연전 스윕에 도전한다.

NC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SSG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NC가 6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16일 NC의 선발 투수는 우완 신민혁. SSG 선발 투수는 언더핸드 박종훈이다. 핵심 타자이자 주전 포수인 양의지는 이날 선발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강인권 감독대행은 "양의지가 어제 수비 도중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어서 오늘 수비는 어려울 것 같다.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설명했다. 선발 포수는 박대온이다.

NC는 박종훈을 상대로 손아섭(우익수)-마티니(좌익수)-박건우(중견수)-양의지(지명타자)-노진혁(유격수)-오영수(1루수)-김주원(2루수)-박준영(3루수)-박대온(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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