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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9부 능선 확보다.
?개의 공을 던진 알칸타라는 볼넷 1개와 탈삼진 6개를 기록했고, 주무기인 투심 구속은 최고 100.9마일, 평균 98.9마일을 찍었다. 평소보다 구속이 1.2마일 더 빨랐다.
알칸타라가 완투승을 거둔 것은 올시즌 5번째이며, 지난 8월 28일 LA 다저스전(9이닝 6안타 1실점 10탈삼진) 이후 22일 만이다. 시즌 성적은 13승8패, 평균자책점 2.36, 탈삼진 188개. 평균자책점은 2.27을 마크한 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에 이어 리그 2위. 특히 9이닝을 보태면서 시즌 212⅔이닝으로 늘렸다. 이 부문 전체 1위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일스 마이콜라스(187⅓)보다 25⅓이닝이 많은 압도적인 수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