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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야시엘 푸이그(키움)가 가을야구를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궜다.
0-4로 지고 있던 6회초 케이시 켈리의 '0의 행진'을 깨는 대포를 터트렸다.
2사 후 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푸이그는 1B에서 켈리의 직구(147.4㎞)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2.9m의 대형 홈런.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10-24 20:24 | 최종수정 2022-10-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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