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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카를로스 코레아(뉴욕 메츠)에 접근했으나 계약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이클 콘포토와 손을 잡았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콘포토는 2021년까지 통산 757경기 타율 2할5푼5리, 132홈런 39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4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시장에 나온 저지, 코레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저지가 원소속팀 양키스와 재계약한데 이어, 영입 직전까지 갔던 코레아가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돼 계약 취소되는 변수를 맞았다. 코레아는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이 결렬된 직후 메츠의 오퍼를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