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최고 유망주 포수 해리 포드가 WBC에서 조국 영국을 위해 뛴다.
시애틀이 팀내 포수 유망주 중 1순위로 꼽는 포드는 이번 3월에 열리는 본선 대회에도 영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영국은 본선 1라운드에서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1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우승 후보인 미국과 다수의 메이저리거들이 뛰는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 역시 어려운 후보다. 영국은 니카라과, 파나마, 이탈리아, 체코 등과 함께 최약체 전력으로 꼽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