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사(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은 불펜이지만 한국은 선발이다."
스미스는 일본에서 150만달러를 제시했음에도 한화로 왔다는 설이 있었다. 선발 때문에 150만달러를 포기했냐고 물었다.
스미스는 "총액이 150만달러는 아니다. 그 근처 정도는 된다"면서 "보장 금액보다 인센티브가 더 많은 계약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결국 한화가 본인이 원하는 선발 투수를 보장해 주고 보장 금액 역시 높았기 때문에 스미스가 한화를 선택한 것.
메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