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 새 외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가 데뷔전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수베로 감독은 이날 경기 전 "4이닝 65구 정도를 예정하고 있다. 첫 경기인 만큼 민감하게 모니터 해야 할 부분이 있다. 보수적인 운영을 할 것"이라며 빠른 교체를 암시했다. 그 말 그대로 예정된 65구에 못 미친 53구 만에 5회부터 미리 대기 시킨 남지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
|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신중함 속에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좌완 투수. 빅리그와 다른 KBO리그에서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