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7회 2사 3루에서 오지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손을 들어보이는 오지환.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5.14/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LG 선발 플럿코.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5.14/
LG 선발 아담 플럿코는 6이닝 9안타 3탈삼진 5실점(4자책) 했지만 무4사구로 6이닝을 버티며 타선 도움 속에 시즌 6승째. 같은 날 키움전에서 승리한 NC 페디와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지켰다. 지난달 9일 삼성전부터 이어오던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은 중단됐다.
7회부터 불펜이 가동돼 승리를 지켰다. 박명근(1이닝) 유영찬(⅔이닝)에 이어 함덕주가 1⅓이닝 마무리로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힘차게 투구하고 있는 삼성 선발 뷰캐넌.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5.14/
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최고 152㎞의 투심과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로 6이닝 4안타 3볼넷 10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이 승리를 지켜주지 못했다. 지난 9일 한화전(11탈삼진)에 이어 2경기 연속 두자리 수 탈삼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