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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중반에 접어든 KBO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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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팀 타율은 5위(2할5푼6리), 팀 평균자책점은 8위(4.22)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팀 득점권 타율 2위(3할4리), 대타성공률은 1위(3할1푼8리)다. 팀 투수 부문에서도 중심타선 상대 피안타율이 2할5푼5리로 전체 3위, 1~3회만 따진 평균자책점은 3위(3.66) 등 투-타 세부 지표가 좋다. 팀 타율, 평균자책점에서 드러나는 힘은 약하지만,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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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롯데는 전반기 남은 기간에도 지금의 흐름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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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