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배영수 코치, 몸살 증세로 SSG전 결장…전준우도 선발 제외[부산 라인업]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롯데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나균안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배영수 코치. 부산=송정헌 기자[e-mail]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배영수 투수 코치가 21일 부산 SSG 랜더스전에 결장한다.

다름 아닌 몸살 증세. 배 코치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휴식을 취하고, 김현욱 퓨처스(2군) 투수 코치가 콜업돼 자리를 대신한다.

롯데는 이날 SSG 좌완 선발 커크 맥카티를 상대로 김민석(중견수)-안권수(좌익수)-안치홍(2루수)-한동희(지명 타자)-윤동희(우익수)-노진혁(유격수)-유강남(포수)-고승민(1루수)-김민수(3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찰리 반즈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부산=박상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