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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전체가 꽁꽁 얼어붙었다.
핵심타자 이정후의 부진이 아쉬웠다. 지난 7경기에서 24타수 3안타, 1할2푼5리에 그쳤다. 아무래도 중심타자다보니, 이정후의 부진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27일 롯데전에 앞서 고척돔에서 만난 홍원기 감독은 "이정후를 탓할 게 아니라, 타선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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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는 27일 롯데전 스타팅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휘집이 2번, 이정후가 3번, 김혜성이 4번, 에디슨 러셀이 5번에 들어갔다. 전날 빠졌던 이형종이 9번-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무엇이든 해봐야 하지 않겠나. 2번에 김휘집, 4번에 김혜성을 넣었는데, 크게 의미를 부여할 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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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