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SSG 랜더스가 7일 광주 KIA전에서도 대체 선발로 경기를 운영한다.
|
백승건은 지난달 25일 LG전에서도 3이닝 2안타 무4사구 3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멀티 이닝 소화 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점에서 선발 전환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살렸다고 볼 수 있다. 김 감독은 "선수 입장에선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여길 수 있다. 그만큼 동기부여도 될 것"이라며 "선발로 나서서 잘 던지면 자신감이 생기고 앞으로 준비하는 데 더 좋은 효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