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쇼타임'이다.
앞선 1.3.5회 세 타석에선 우익수 직선타와 두 차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볼넷. 시즌 타율 3할을 유지했다. 아메리칸리그 타율 6위, 타점 공동 1위(56개)다.
|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를 거쳐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메이저리그 6년차, 통산 652번째 경기, 타자로만 나선 637번째 경기에서, 150호 홈런을 터트렸다.
2010년 메이저리그 8년차, 988경기에서 150호 홈런을 친 마쓰이보다 336경기 빨리 150홈런 고지에 올랐다.
150홈런을 때린 일본인 타자는 마쓰이와 오타니 둘뿐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간 마쓰이는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175홈런을 쳤다.
마쓰이와 오타니에 스즈키 이치로(117개)까지 세 명의 일본인 타자가 100홈런을 넘겼다. 조지
|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