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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지긋지긋했던 5연패 탈출, 연장 승부 끝 한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공룡군단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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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4로 뒤진 8회 1사 후 손아섭이 후라도에 이어 등판한 원종현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고 박민우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내 2사 1,3루의 득점찬스를 이어갔다.
바뀐 투수 양현을 상대로 권희동과 마틴의 적시타가 나왔고 4대4의 극적인 동점이 이뤄졌다. 마틴의 적시타에 홈으로 파고들던 권희동이 아웃되며 역전 기회가 날아간 순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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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후 상무에 입대해 지난달 전역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최정원의 복귀 첫 안타였다. 최정원은 결정적인 순간에 맞이한 찬스를 살려내는 역전타를 때려내 팀을 5연패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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