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감독의 11연승 도전이 오늘은 허락될까?
22일 열릴 예정이던 KIA와 두산의 주말 3연전의 두 번째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 됐다.
취소가 결정되자 두산 이승엽 감독은 "이제 좀 비가 멈췄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기록적인 장맛비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수해 상황에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도 전했다.
|
이승엽 감독은 1승만 더하면 국내 감독 부임 첫해 최다 연승 기록을 넘어 2008년 부임 첫해 최다 연승 기록(11연승)을 세웠던 롯데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두산과 KIA가 곽빈과 파노니를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이승엽 감독의 역사적인 11연승 도전이 펼쳐질 수 있을지는 날씨의 변수에 달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