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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야구토토 스페셜이 매일 국내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이번주 벌어지는 2023년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을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야구토토 스페셜의 참여방식은 2경기 4개팀의 득점대(6개 구간, 0~1, 2~3, 4~5, 6~7, 8~9, 10점 이상)를 맞히는 '더블'과, 3경기 6개 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트리플' 유형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배당률이 적은 대신 적중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반면, '트리플' 은 프로야구에 정통한 고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하반기 중위권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는 KBO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스페셜 게임이 매일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며 "태풍이나 우천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구매 시 투표권의 환불 방법과 유효 기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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