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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이 다음달 문경 상무야구장 방문을 끝으로 일정이 종료된다.
지난 6월 1일 SSG(SSG 퓨처스필드)를 시작으로8월 22일 KT(익산야구장)까지 총 10곳에서 완료된 이번 순회미팅은 9월 7일 마지막 일정인 상무 방문을 앞두고 있다.
장동철 사무총장은 "퓨처스리그 선수단 순회미팅을 매년 진행하면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의 건강한 발전은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부터 시작이며, 이것이 선수협이 순회미팅을 다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