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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달 초 군 입대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24)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입대한 양창섭은 오는 2025년 1월31일 전역 예정이다.
지난 23일 오재원 전 SPOTV 해설위원이 개인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자신을 강하게 비난한 데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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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2019시즌을 준비하던 양창섭은 그해 2월 말 오키나와 캠프 중 팔꿈치 이상으로 중도귀국,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으면서 제동이 걸렸다.
오랜 재활 끝 재기를 노렸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하며 마음고생을 했다. 올시즌은 초반 5선발 경쟁을 벌이다 불펜에서 활약했다. 5시즌 통산 56경기에서 10승13패, 3홀드, 6.27의 평균자책점의 기록을 남긴 양창섭은 전역 후 '에이스 모드'로의 귀환을 기약하며 입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