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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날. 시구 및 시포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는 KBO 리그 전설의 지도자인 '3김(金)' 김성근, 김응용, 김인식 감독이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자와 더불어, 前 SK 와이번스 포수 박경완, 前 해태 타이거즈 포수 장채근, 前 두산 베어스 포수 홍성흔이 시포자로 정해졌다.
5차전 애국가는 테너 김민수가 제창한다. 테너 김민수는 저시력 장애를 딛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 성악가이다. 노래하는 순간의 행복함과 자신감으로 무대에 서고 있는 그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하며 관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성악가가 되고자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