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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간의 2024 KBO리그 개막전이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2014년 개장한 기아챔피언스필드는 이날까지 29차례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개장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는 점에서 개막전 만원관중은 그 의미를 더한다.
KIA는 올 시즌 KBO리그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이범호 감독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투-타 모두 리그 정상급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된다. 5시즌 만에 부활한 개막전 만원사례는 KIA 팬들의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