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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굉장히 감격스럽네요."
서건창에겐 추억이 많은 응원가다. KBO리그 유일무이의 200안타를 달성할 때도,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으로 뛸 때 어김없이 불렸던 노래. 하지만 부상과 부진 속에 한동안 잊혀진 노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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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건 경기에 나가서 열심히 치고 뛰는 것"이라며 "오랜만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한 것 같다. 오늘 이 느낌을 잊지 않고 시즌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